대한민국은 이미 대선 정국으로 접어들었고 저마다 국민을 섬기겠다며 정책을 내놓고 있다.
요즘 가장 뜨거운 이슈는 역시 전 검찰총장의 대선 출정과 그와 맞설 반대편의 주자에 관한 이야기이다.
뜬금없다고 보기에는 너무도 견고한 사상논쟁이 2021년 현재도 지속중이다.
한 대선주자의 미군정기 미군을 '점령군'이라 칭한 발언에 마치 하이에나처럼 달려드는 모양새다.
철저한 반공이데올로기가 지배하던 시절 발간된 이 책이 다시 주목받는 이유이다.
미군은 점령군인가 아니면 해방군인가 그도 아니면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