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책협동조합 : 산타가 되어 사랑을 나누다 - 2022 다문화가정 아동과 함께하는 성탄 잔치

산타가 되어 사랑을 나누다 - 2022 다문화가정 아동과 함께하는 성탄 잔치

이번 성탄절은 다문화가정의 아동들과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대전 이주민센터에서 주최하는 2022 다문화가정 아동과 함께하는 성탄 잔치에 참여한 것이다.

대전 이주민센터, 자원봉사자, 모두의 책의 사람들은 두달 전부터 행사를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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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당일, 우리는 각각 MC, 산타, 스태프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

행사 준비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으니, 아이들이 하나 둘 들어왔다.

성탄 잔치는 첫 순서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게임이다.

게임은 초성 퀴즈, 전주 듣고 노래 맞히기, 이구동성 퀴즈 등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퀴즈를 맞혀 또는 춤을 춰서 상품을 받아가려는 아이들의 열의가 엄청났다.

두 번째는 레인보우 예술단과 다문화 예술단의 공연이다.

상상 이상으로 놀랍고 멋진 무대를 보니, 가슴이 벅차오르는 듯했다.

마지막으로는 대전 이주민센터의 소장과 후원자들의 한 마디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을 바라보는 다정한 눈빛이 마치, 진짜 산타를 보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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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순서에 목 쉬어라 호응해준 아이들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한시도 집중을 놓지 않았던 어른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모두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