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담임 선생님 중 남자 국어 선생님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선생님은 학기가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3월 8일, 오늘은 여성의 날이라며 선물을 챙겨주셨습니다.
그 전까지는 있는지도 몰랐던 여성의 날을 선생님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을 요구하는 것에서 시작됐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2018년에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는데 아직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차별에서 벗어나기 위해 소리쳤던 여성들을 응원하고 전 세계에 차별이 없어지길 바라며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억합시다.
P.S. JMS 피해자 분들의 인권 회복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