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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간 산을 붉게 물들이던 화마가 이번 비로 날아갔다. 불도 꺼지고 가뭄도 조금이나마 해소되니 정말 다행이다. 3일을 타오른 불은 산직동과 오동 그리고 장태산 주변을 검게 그을렀다. 이럴땐 신의 존재가 믿겨짘다. 밤새 더 내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