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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종료 당한 기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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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반정
-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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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인권센터는 대전 YMCA가 대전광역시로부터 위수탁을 받아 2017년 9월 25일 개소했다.
누구나 누리고 존중 받는 모두가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썼던 인권센터는
2023년 12월 31일, 전액 예산 삭감으로 운영을 종료하게 되었다.
강릉에 있는 강릉영상미디어센터도 2024년 1월 1일부로 휴관을 하게 되었다. 센터는 사회적협동조합 인디하우스가 위탁운영하던 미디어 전문기관이다.
센터는 2010년 개관하여 스튜디오, 상영관, 강의실, 편집실 등을 갖추었으며 시민들에게 영상 관련 콘텐츠와 교육을 제공했으며
디지털 소외 계층인 노인들이 키오스크 사용법,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역주민들을 위한 역할이 컸던 센터는 2024년 운영 예산이 전액 삭감되어 휴관을 당했다.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가 진행한 디지털배움터 실버 키오스크 교육모습(출처: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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