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자 우리의 마을책
  • 관리자
  •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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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마을을 이야기하는 책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 마을책을 만들면 뭐가 좋을까요?
  • 마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됩니다.
  • 마을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이 생깁니다.
  •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자료가 됩니다.
  • 마을을 이해하고 공동체성을 형성하는 계기가 됩니다.
???? 마을책만들기 과정
1. 마을책 제작 컨설팅
마을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 마을엔 어떤 책이 필요하고, 마을책을 만들기 위한 정확한 목표 설정이 있어야 합니다. 
각종 정책과 공모를 파악하여 자원을 준비하고, 민관 거버넌스를 토대로 효율적인 사업 추진과  제반 시스템을 점검하여 도서 발행의 기초를 마련합니다.
다수의 마을책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성심성의껏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2. 편집위원회 구성
편집위원회는 마을책을 제작하는 실무기구입니다. 책의 기획과 원고수집, 편집을 담당합니다.
편집위원회는 마을을 사랑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업무의 진행과 협력을 위해서 편집위원회장은 큰 역할을 해야 합니다. 따라서 편집위원회장은 편집위원의 호선을 통해 선출하여 마을책 제작에 대한 전권을 위임합니다.
3. 예산수립 및 집행전략 마련
마을책을 만들기위해서는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이 들어갑니다. 지자체의 예산지원이나 중앙정부의 공모사업 등을 통해 예산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마을의 규모와 마을책의 기획에 따라 적절한 예산을 마련합니다.
마을책의 예산은 허투루 쓰면 안됩니다. 책의 제작은 물론 회의비와 인건비 등을 면밀하게 살펴야 합니다. 예산을 적시에 적절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4. 기획회의
책을 채울 콘텐츠를 회의를 통해 만들어 냅니다. 기획은 시행착오를 막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책의 목차를 만들고 취재와 자료수집 및 인터뷰 계획을 세우고 일정을 확정합니다. 기획회의는 수시로 진행합니다.
5. 활동가 모집
마을책은 참여할 때 더 큰 의미를 가집니다. 책을 채울 기사의 취재와 자료의 수집은 주민 스스로 하는 것이 마을을 이해하고 애향심을 가지는 계기가 됩니다.
마을책을 만드는 동기를 부여하고 적절한 보상을 통하여 참여주민의 활동을 지원합니다.
마을 공공기관과 자생단체의 지원을 통해 활동가를 모집하고 기초교육을 진행하여 역량을 강화합니다.
6. 마을책 제작 용역사 선정
책을 만드는 데는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필요합니다. 마을공동체를 이해하고 마을활동에 대한 과정을 잘 아는 전문집단에 의뢰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을책은 출판에 대한 전문적 역량 외에도 마을공동체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진 곳에 의뢰하세요.
7. 마을자원 조사
마을엔 자연이 있고 역사가 있고 사람이 있습니다. 마을의 이 모든 것들이 이야기의 소재가 됩니다. 우리 마을엔 어떤 이야기거리가 있을까요?
마을자원조사는 마을이야기를 발굴하는 기초 작업입니다. 마을자원조사를 위해서 다양한 기법을 활용합니다.
퍼실리테이팅, 마을맵핑, 마을공론장 등 주민들의 의견과 관점을 이끌어내는 작업을 통해 이야기의 기본 바탕을 만듭니다.
8. 자료수집 및 취재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 활동가들과 출판 용역사가 협력하여 마을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취재하고 원고를 작성합니다. 작성된 원고는 마을의 향토사학자나 전문가의 의견을 더하여 사실에 어긋나지 않도록 준비합니다.
책과 온라인에 나와있지 않는 이야기의 발굴은 취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마을에 뿌리박고 살아온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삶과 역사를 살펴보고 마을의 정체성을 찾아봅니다.
9. 편집디자인 및 인쇄
원고가 완성되면 디자이너가 멋스럽게 편집합니다. 책도 기왕이면 예쁘게 디자인되어야 가치가 올라갑니다.
완성된 디자인은 마을주민들이 살펴보고 확정하면 인쇄를 합니다. 철커덕 철커덕....한장 한장 인쇄될 때마다 가슴이 뜁니다.
인쇄가 끝나면 후가공을 통해 반듯한 책이 출판됩니다. 따끈한 책을 기다리는 마을로 갈 준비를 마칩니다.
10. 배포 및 홍보
책이 만들어졌다고 저절로 읽히지 않습니다. 우리 마을 주민은 물론 이웃 마을까지 적극적으로 알려야 합니다.
누군가 필요로 한다면 우편으로 보내는 수고도 해야 합니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언론보도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을책이 나왔다는 것은 다른 마을에 충분히 자랑할만한 일입니다.
  모두의책이 만든
  마을책
  포트폴리오
  • 충남 부여군 외산면  
  • 제작년도: 2023년
  • 페이지: 320페이지
부여군 외산면의 역사와 주민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각 법정리별로 수록하였다. 제작비는 주민자치예산을 활용하였고, 각 법정리 이장님들의 협력이 큰 힘이 되었다.
촬영/취재/인터뷰 등 모든 과정을 용역사가 책임지고 진행하였다.

  • 충북 단양군 노동리  
  • 제작년도: 2022년
  • 페이지: 180페이지
단양군도시농촌재생지원센터와 세명대 산학협력단의 지원으로 만든 마을책이다. 마을기록양성가 과정의 교육과 취재 및 편집 일체를 진행하였다.
특히 주민활동가들을 조직하여 주민들이 직접 취재에 참여하였다.


  • 충남 보령시 
  • 제작년도: 2021년
  • 페이지: 250페이지
보령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지원으로 보령관내 각 마을의 마을활동을 취재 기록한 책이다.
캘리그라피와 삽화를 이용해 표지를 제작하고 톰슨 등의 기법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각 마을과 섬까지 취재하여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 대전시 대덕구 대화동 
  • 제작년도: 2020년
  • 페이지: 180페이지
전형적인 농촌에서 산업지대로 변해 수많은 사람들의 삶과 노동이 있었던 대화동의 이야기를 자체 기획과 취재로 제작한 책이다.
희귀한 사진자료와 동영상을 수집해 마을의 기록을 보존하는데 좋은 사업이었다. 
출판기념회를 열어 주민들을 모시고 문화와 음식이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 대전시 서구 관저동 
  • 제작년도: 20219년
  • 페이지: 190페이지
대전 관내 단일 동의 인구가 가장 많은 관저동은 90년대까지 허허벌판 농촌이었다. 신도시 개발로 예전의 흔적은 사라지고 아파트 숲을 이루고 있는 관저동의 과거와 현재를 자료수집과 취재를 통해 담았다.
책의 출판과 더불어 마을역사관이 설립되는 등 마을의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었다.
  
  
마을책 제작 문의 042-223-1507
대전광역시 중구 보문로 293, 2층